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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lice of life

별 하 : 별처럼 높고 빛이 나는 사람

by 연듑 2024. 8. 28.

 

 

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. 

 

어릴 적 나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다른 사람과는 다른 인생을 살 거라고

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.

 

하지만 태어났기 때문에 사는 삶의 의미를 찾기란 쉽지 않았고 

그 의미가 없이는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없었다. 

 

30년 이상을 살았지만,

아직도 나는 찾지 못한 내 삶의 의미와  나의 존재의 이유에 대해 고민한다.

 

그래서 늘 불안한 걸까 

기분 좋은 여행을 앞두고 있음에도 여행 후 다시 살아갈  현실이 그저 답답하고 두렵기만 하다. 

 

인생은 원래 이런 건가요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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